문화유산 ‘성북동 별서’ 내 화재···지붕 해체 후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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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성북동 별서’ 내 화재···지붕 해체 후 진화 중

투데이코리아 2025-06-30 15:18: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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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석정 화재 현장. 사진=성북구청
▲ 송석정 화재 현장. 사진=성북구청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문화유산인 성북동 별서 내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30일 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5분께 성북구 성북동 별서 내 본관 건물인 송석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이후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급파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북동 별서는 명승 제118호로 과거 ‘성락원’으로 불린 조선시대 대표적인 별서 정원으로, 한국 전통 정원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문화유산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송석정은 1950년대에 신축된 건물로 알려져있다.

국가유산청은 현장 상황을 고려해 지붕을 파괴하며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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