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불혹의 나이를 넘긴 르브론 제임스(41)가 미국 프로농구(NBA) 최고 명문 LA 레이커스에서 1년 더 뛰며 자신의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제임스가 오는 2025-26시즌 5260만 달러(약 709억 원)의 선수 옵션을 실행한다고 전했다.
르브론 제임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제임스는 자신의 23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1998년부터 2020년까지 뛴 빈스 카터의 22시즌을 넘어 NBA 역대 최고 기록이 된다.
르브론 제임스-루카 돈치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임스는 1984년생의 백전노장. 하지만 지난 2024-25시즌 70경기에서 평균 34.9분을 뛰며, 24.4득점 7.8리바운드 8.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선수 옵션 실행을 언급한 클러치 스포츠 CEO 리치 폴에 따르면, 제임스는 여전히 우승을 원하고 있다. 이에 이번 오프 시즌 LA 레이커스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르브론 제임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