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은 디지털지원본부와 사업부서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디지털 & BIZ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6일 디지털·IT 전산 개발 부서와 사업부서 간의 상호 이해와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IT 부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채널 및 교육, 시스템 및 인프라 강화, 상품 시스템 및 프로세스 개발, 청구 수납·사후 관리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디지털·IT·사업부서 부서장과 실무자 4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실무자 중심의 질의응답 세션과 개선 가능성에 대한 실시간 토론이 진행돼 사업부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 경영을 위해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듣는 VOC(고객의 소리) 차원에서 올해 처음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지원본부와 사업부서 간 간담회를 정례화해 더 나은 디지털·IT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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