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이 부르면 가야지"…문재인·김민석, '후다닥' 달려간 이 곳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어준이 부르면 가야지"…문재인·김민석, '후다닥' 달려간 이 곳

경기일보 2025-06-30 14:05:36 신고

3줄요약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진행자 김어준씨가 기획한 토크콘서트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등 여권 유력 인사가 총출동 했다. DC인사이드 캡처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진행자 김어준씨가 기획한 토크콘서트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등 여권 유력 인사가 총출동 했다. DC인사이드 캡처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진행자 김어준씨가 기획한 토크콘서트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등 여권 유력 인사가 총출동 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씨가 기획하고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연출한 '더파워풀' 콘서트가 지난 27~29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토크쇼, 밴드 및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음악,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영상 등으로 꾸며졌다. 공개된 당시 현장 영상에는 청중이 좌석을 가득 매웠다. 음악은 김형석, 윤일상, 정재일 작곡가 등이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문 전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 김 후보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자 등이 현장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은 객석에서 손을 흔들고, 우 의장은 책자에 무언가를 메모하는 모습, 심 후보자는 다른 관객과 이야기를 하는 장면 등이 포착됐다. 정 후보자는 직접 마이크를 잡기도 했다.

 

당시 현장 사진이 공개된 이후 일각에서는 "(김어준이) 실질적 민주당 지배자", “유튜버 스피커 콘서트에 제일 권력자와 전 대통령까지 오는 걸 보면 (김어준이) 제일 윗급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보수 성향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콘서트를 하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이 왔다고 생각하면 (이상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더불어,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김 씨를 향해 “김어준 동생, 형님이라고 불러봐”라고 했고, 김 씨는 “형님”이라고 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