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5일 전북 김제시 LG 스마트코티지 오픈하우스에서 LG전자와 모듈러 주택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계와 공공기관이 함께 모듈러 주택의 전기설비 안전기준을 마련해 나간다.
구체적으로 ▲모듈러 주택 전기설비 안전기준의 공동개발 ▲전기안전 인증체계 구축을 선도할 방침이다.
LG전자의 차세대 모듈러 주택 플랫폼인 '스마트코티지'에 전기안전공사의 인증 기준을 시범 적용하고, 현장 실증을 통해 안전성 검증 및 인증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과 공공부문이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하는 모범 사례"라며 "국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가 전기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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