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국가산단 위기 극복·친환경 전환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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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국가산단 위기 극복·친환경 전환에 전력"

연합뉴스 2025-06-30 1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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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관용차 사적 이용·뇌물·추행 등 공직 기강 해이 사과

정기명 여수시장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은 30일 "여수 국가산단의 위기 상황 극복에 팔을 걷어붙이고, 산단의 고부가 친환경 산업으로 전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시장이 되면서부터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쭉 고민해왔지만, 지역 경제의 불황은 여수산단의 어려움과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위기 대응 종합계획 수립은 물론 태스크포스(TF) 구성, 대정부 지원 요청 등으로 지난 달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을 얻어냈다"며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차분하고 냉정하게 고용위기지역 지정까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긴 불황과 저예산 기조 속에 새로운 사업보다는 민생과 현안을 챙기는 데 치중하면서도 26년 만에 풀어낸 본 청사 별관 증축 건립 사업,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 성공 개최 기반 마련,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이행 등 성과를 냈다고 정 시장은 자평했다.

특히 연간 1천300만명이 다녀가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 장기적으로 방문객 2천만명을 목표로 2035 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섬-잇 트레일' 조성,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일레븐 브릿지' 개설 등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석유화학 산단이 있는 여수에서 기후변화 이슈를 주도하겠다며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의지도 거듭 천명했다.

정 시장은 비서실장이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해 대기 발령되고 일부 공무원이 뇌물, 추행 등 의혹에 휩싸이는 등 공직 기강 해이에 대해서는 머리를 숙였다.

정 시장은 "시정을 관리하는 책임자로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민 여러분께 걱정 끼쳐 드린 점, 너무나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며 "이제부터라도 교육과 관리 감독을 강화해 직원들이 공직을 수행하는 데 한 치의 의혹이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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