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데이원컴퍼니 전 CTO 심승건 개발 팀장 영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리코, 데이원컴퍼니 전 CTO 심승건 개발 팀장 영입

스타트업엔 2025-06-30 11:02:39 신고

3줄요약
심승건 팀장
심승건 팀장

기술 혜택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폐기물 산업에 본격적인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Upbox)의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심승건 팀장을 기술 고도화의 선봉장으로 영입했다.

심 팀장은 에듀테크 스타트업 ‘노리’에서 개발 팀장을 맡아 알고리즘 기반 맞춤형 교육 기술을 주도했고, 이후 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에서 CTO로 재직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도입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 인물이다. 특히 OpenAI의 Whisper AI 기능을 활용한 강의 자막 자동 생성 및 번역 시스템으로 콘텐츠 현지화 비용을 1/100 수준으로 절감시킨 사례는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심 팀장은 "폐기물 산업은 소위 ‘역물류(Reverse Logistics)’에 해당하지만, 일반적인 정물류(Forward Logistics)에 비해 기술의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분야"라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산업 역시 기술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어 리코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코는 이번 영입을 통해 현장을 효율화하고, 고객의 반복 업무를 줄여주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수거 기사 등 현장 인력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고객이 반복적으로 겪는 불편을 기술로 줄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현장의 부담을 줄이면 서비스 품질도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이란 기대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심승건 팀장은 단순한 개발자가 아니라 문제 해결의 관점을 가진 기술 리더"라며 "그의 합류로 현장을 효율화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덕트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스타트업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