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런던 미식축제서 ‘진로’ 알려…유럽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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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런던 미식축제서 ‘진로’ 알려…유럽시장 공략 박차

포인트경제 2025-06-30 09:3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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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스 운영·세인스버리 입점 확대

[포인트경제] 하이트진로가 영국 최대 푸드 페스티벌 ‘테이스트 오브 런던 2025’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진로(JINRO) 단독 부스를 운영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테이스트 오브 런던 2025 단독 부스 운영 현장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포인트경제) 하이트진로 테이스트 오브 런던 2025 단독 부스 운영 현장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포인트경제)

‘테이스트 오브 런던’은 매년 6월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표 미식축제로, 세계 각국의 요리와 주류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개최돼 약 5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하이트진로는 ‘진로 디스커버리 바(JINRO Discovery Bar)’를 통해 소주의 독창적인 매력을 소개했다.

하이트진로는 과일리큐르와 참이슬을 활용한 시음 행사, 세계적인 바텐더 타이 비스와스(Tye Biswas)의 칵테일 쇼, 두꺼비 캐릭터 타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와 소통했다. 현장에서는 약 1만여 명 이상이 부스를 찾았고, ‘가장 주목받은 신규 부스’로 꼽히며 진로가 ‘새로운 음료 트렌드’로 부상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또한 진로 굿즈와 한정판 티셔츠 판매, 인근 구매처를 안내하는 리플릿 배포 등 체험을 실제 구매로 연결하는 마케팅도 병행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유럽은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춘 마케팅이 중요하다”며 “유통망 확대와 체험 중심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진로의 대중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유통 채널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영국 유통 대형 채널인 세인스버리(Sainsbury’s) 내 진로 입점 매장은 2023년 11월 기준 88곳에서 2025년 6월 현재 618곳으로 약 7배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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