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은] 금·암호자산, 사상 최고가 근접

금·암호자산, 사상 최고가 근접
공공부문, 2025년 ‘10대 리스크’ 경고
참의원 선거 이슈는 ‘물가 대책
78세 남편 숨지게… 고령층 가정 폭력 심화

사상 최고가에 근접한 금과 비트코인 – 안전자산과 디지털 자산의 동반 강세가 주목받고 있다/코인포스트 갈무리(포인트경제)

▲ 금·암호자산, 사상 최고가 근접

주간동양경제 지난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금 가격은 온스당 약 3300달러, 비트코인은 약 10만7000달러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글로벌 인플레 압력과 중동 정세 불안이 이 같은 자산 선호를 이끌고 있다.

▲ 공공부문, 2025년 ‘10대 리스크’ 경고

EY 재팬은 1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일본 공공 부문이 기후 변화, 디지털 전환 실패, 인재 확보 문제 등 10대 위험 요소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통합 리스크 관리와 대응 체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 참의원 선거 이슈는 ‘물가 대책’

30일 밤 방영 예정인 BS TV도쿄 ‘닛케이 NEXT’는, 오는 참의원 선거에서 물가 안정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예고편에 따르면 여당은 소비자 지원금, 야당은 감세 정책을 각각 앞세우며 유권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 78세 남편 숨지게… 고령층 가정 폭력 심화

27일, 사이타마현(埼玉県) 에서 78세 아내와 56세 아들이 83세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로 “간병 부담”을 지목하고 있으며, 이들은 체포됐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