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2025년, 소비자가 직접 뽑는 올해의 브랜드는 누가 될 것인가? 한국소비자포럼(대표 전재호)은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뽑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부문이 신설되며,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까지 총 4개국에서 동시 투표가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17개 산업군, 약 3,000여 개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다.
주요 산업군 및 후보는 다음과 같다.
간편 조리 수요가 늘며 고체형 육수가 주목받고 있다. 빠르게 녹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특성 덕분에, 코인육수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코인육수 부문에는 백설 육수에는 1분링, 솜씨당, 시크릿코인, 청해명가 육수한알, 해통령 육수한알이 후보로 올랐다.
국·탕·찌개 등 전통식 메뉴를 간편하게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집밥의 맛을 살린 HMR 브랜드들이 가정간편식(국) 부문 경쟁을 벌인다. 비비고, 사미헌, 신송식품, 아워홈, 양반, 오뚜기, 온작, 청정원, 풀무원이 후보로 선정됐다.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며 호텔 뷔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음식, 공간, 서비스 모두에서 프리미엄을 앞세운 브랜드들이 주목받는다. 더 마켓 키친, 더 킹스, 더 파크뷰, 라세느, 아리아, 제스트가 특급호텔뷔페 부문에서 경쟁한다.
올해의 브랜드를 직접 선택하고 싶다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 브랜드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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