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의 노지선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수영장 속 한 컷이 화제다. “예쁘고 즐겁고 말았다-!!!”는 멘트와 함께 올라온 이번 사진은 DAZE DAYZ 10주년 이벤트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맑고 깊은 블루 톤의 풀장과 대비되는 그녀의 블랙 튜브톱 비키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노지선이 선택한 패션의 핵심은 단연 블랙 튜브톱 비키니다. 어깨선이 드러나는 시원한 실루엣과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한 디자인이 그녀의 깨끗한 피부 톤과 만나 도회적인 무드를 완성한다. 특히 젖은 머리를 한 쪽으로 넘긴 헤어스타일과 함께 자연스러운 포즈를 더해, 촬영 컷이라기보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팔찌처럼 착용한 블루 리본 밴드는 룩에 유일한 컬러 포인트를 주며, 물속에서도 섬세한 스타일 감각을 놓치지 않았다. 팬들은 “인형이 물속에 들어간 줄”, “튜브톱 소화력 대박”이라며 댓글로 감탄을 쏟아냈다.
블랙 튜브톱 비키니는 여름 시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지만, 노지선처럼 과감한 스타일링보다는 절제된 연출로 차분하고 고급스럽게 소화하면 한층 더 매력적이다. 미니멀한 이어링이나, 헤어는 단정하게 묶거나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연출하면 완성도가 높아진다.
수영장, 해변은 물론 리조트에서도 활용도 높은 블랙 튜브톱 비키니. 이번 여름, 노지선처럼 도회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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