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SW(소프트웨어),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필라테스 브랜드 '캐치 필라테스'와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티온(T-ON)'을 통해 개인별 체형 분석·재활운동 필라테스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필라테스가 단순 기구 운동을 넘어 체형 교정과 재활 중심의 운동으로 진화하는 흐름에 맞춰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려는 전략이다. 최근 자세 교정, 통증 완화, 근골격계 재활 등 기능적 목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토마토시스템은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헬스케어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AI 체형 분석 ▲개인 맞춤 운동 프로그램 ▲필라테스 전문 강사의 1대 1 피드백 ▲셀프 필라테스 운동 ▲정기 구독형 모바일 앱 등으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AI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운동을 제공받고, 필라테스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정확한 자세 교정, 맞춤형 콘텐츠 제공으로 셀프 필라테스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다음 달 초, 서울 이수역 인근 '에스바디워크필라테스 프리미엄 이수점'에서 정식 오픈 예정이다. 이후 다수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호성 토마토시스템 티온사업부 이사는 "이번 협업은 유휴공간이 발생하는 필라테스 센터에 AI의 기술을 접목한 대표 사례"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일상 생활에서 운동센터, 운동전문가, 고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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