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데뷔를 앞둔 보이그룹 아홉(AHOF)이 패션 매거진 '더스타' 7월호 화보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연습생 시절을 마무리하고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는 아홉 멤버들의 설렘과 포부를 담은 이번 화보는 '뉴 그레듀에이션(New Gradu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화보에서 아홉 멤버들은 연습생으로서의 땀과 노력을 뒤로하고,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멤버 박주원은 "연습생 생활을 졸업하고 아티스트로서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차웅기는 "우리만의 무대를 곧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덧붙여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홉 멤버들은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데뷔를 앞둔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요즘 하루하루가 영화 같다"며 데뷔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엘은 데뷔곡 음원을 처음 들었을 때의 감격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연습실을 오가며 노래를 들을 때마다 벅차올랐다. 그때 정말 데뷔가 다가오는구나 실감했다"고 말했다. 서정우는 "레슨 일정만 가득했던 캘린더에 촬영 일정이 하나둘씩 추가될 때 데뷔가 임박했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아홉 멤버들은 데뷔를 향한 긴 여정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SBS TV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출연 당시를 꼽았다. 박주원은 "데뷔라는 꿈이 간절했기에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했다.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아홉이 있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박주원은 "아홉은 무지개 같은 그룹이다.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낸다"라며 팀워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티븐은 "서로의 별이 되어 함께 빛나고 싶다"며 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아홉은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Who We Ar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이번 앨범은 아홉의 음악적 색깔과 정체성을 담은 곡들로 채워져 있으며, 데뷔를 향한 아홉 멤버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더스타' 7월호에서는 아홉의 화보와 인터뷰 외에도 포토 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아홉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이번 화보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뷔를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인 아홉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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