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을 잘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 부인을 찾아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성남중원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31분께 성남시 중원구 건물에서 B씨의 얼굴을 둔기로 폭행하고 발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다.
이들은 수년 전 이혼한 사이로 A씨는 B씨가 연락이 잘되지 않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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