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변호사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말렸었다…유일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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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변호사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말렸었다…유일한 경우"

이데일리 2025-06-30 08:2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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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박민철 변호사가 배우 이동건의 이혼을 말렸었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지난 29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혼 변호사를 만난 이상민, 이동건,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김희철에게 “만약에 미래에 가서 누굴 보고 싶냐고, 기회를 준다고 하면 나는 김희철을 볼 것”이라며 “일단 결혼을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결혼 생활도 취미가 될 수 있나. 두 번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동건은 “큰일 날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이동건에게 “결혼의 장점을 얘기해봐라”라고 말했고, 이동건은 “그걸 내가 알겠나”라며 “(난 이혼한지) 오래됐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가운데 이동건은 이상민의 결혼을 언급하며 “형님이 좋은 일도 있으니까 다른 궁금증도 있을까봐 친한 지인을 불렀다”고 말했다. 이동건의 친한 지인은 박민철 변호사였다.

이혼전문 변호사 박민철, 박은주, 양나래까지 ‘이혼 전문 어벤져스’가 출격한 것. 현재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인 세 변호사를 보며 MC 서장훈은 “이분들을 여기서 또 본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박민철 변호사는 “톱스타 이혼전문 변호사”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김희철은 “톱스타 이혼 맡은 건 한 명만 증거를 대봐라”라고 물었다. 이에 박 변호사는 이동건을 가리켜 웃음을 안겼다.

20년 지기라는 두 사람. 이동건은 “이혼한 지는 5년 정도 됐고, 안 지는 20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박 변호사에게 “형이 이혼을 시킨 거냐”고 장난을 쳤다.

박 변호사는 “동건이가 가정생활 유지에 있어서 서로 다른 면이 있었다”며 “근데 저는 사실 (이동건과 조윤희의) 이혼을 말렸다. 말린 유일한 사람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업 이야기가 나오자 김희철은 “사업이 잘돼서 이혼하는 경우도 있나”라고 질문했다. 박은주 변호사는 “망해서 이혼하는 케이스보다 대박 나서 오시는 분들이 더 많다. 사업하는 당사자가 온다. 돈도 많고 시간도 많아지니까 이성적인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답했다.

이상민은 최근 제주도에서 카페를 개업하며 사업을 시작한 이동건에게 “많이 잘되진 마라”라고 말했고, 이동건은 “조심하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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