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서적 자활' 방향성 모색...'민관협력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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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서적 자활' 방향성 모색...'민관협력 기반 강화'

뉴스로드 2025-06-30 07:40:48 신고

지난 6월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제1회 자활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지난 6월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제1회 자활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뉴스로드] 시흥시가 정서적 자활이라는 새로운 방향성과 함께, 민관의 상호보완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활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1회 자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자활정책 환경변화와 복지정책 흐름, 시흥시 자활사업의 향후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의는 동국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최상미 교수가 진행했으며, 향후 자활사업에 긍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향을 제언했다.

이번 포럼은 자활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포럼에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의원과 복지국장, 시 관계 공무원, 자활센터 종사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재 시흥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되짚고, 현장 종사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자활복지사업의 변화와 흐름을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효과적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자활포럼은 시흥시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청년공간 투어운영... 정책 이해·관심 높여

시흥시는 지난 26일 관내 문화 공간과 주요 청년 공간을 탐방하는 청년공간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투어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20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오이도 박물관 청년 활동과 커뮤니티 중심지인 청년스테이션 창업과 협업 공간인 청년 협업마을 등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이 각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담당자에게 운영 프로그램 및 청년정책 설명을 들으며, 시흥시 청년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일정 기간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 이수 및 취업 근속 시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하는 등 청년의 사회 진입과 자립을 돕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가치있는누림 시흥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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