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할 줄 알았는데…“계약 만료되면 떠난다, 공식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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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할 줄 알았는데…“계약 만료되면 떠난다, 공식 발표 예정”

인터풋볼 2025-06-30 06: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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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마스 파티가 아스널을 떠난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간) “파티는 계약이 만료되는 월요일에 아스널을 떠날 예정이다. 구단은 다음 주 초 파티의 이적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파티는 가나 축구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성장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20-21시즌 초반 아스널에 합류해 활약했다. 2024-25시즌엔 52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파티는 아스널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지난 4월만 하더라도 파티와 아스널이 재계약을 맺을 거라는 게 지배적인 전망이었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오는 6월에 토마스 파티와 조르지뉴의 계약이 만료된다. 아스널은 이들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수비멘디가 합류할 경우 둘 중 적어도 한 명은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디 애슬레틱’은 “파티의 계약은 오는 여름 만료된다. 오랫동안 그가 떠날 것으로 보였지만, 아스널에서 다시 두각을 나타내면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구단은 그가 계약을 연장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파티는 아스널에 만족하고 있다. 그의 가족도 런던 생활을 즐기고 있다”라며 “2년 계약 혹은 1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될 수도 있다. 아스널은 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다른 옵션도 고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조르지뉴가 브라질 플라멩구로 향했기에 파티의 잔류가 예상됐다. 그러나 상황이 급변한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사실상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을 확정 지은 분위기다. 여기에 브렌트포드 주장 크리스티안 뇌르고르까지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디 애슬레틱’은 “파티는 아스널에서 커리어를 연장하기 위해 협상 중이었으나 계약 조건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이런 결과과 유력하다는 점이 명확해졌지만, 이제 최종 결정이 내려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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