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재혼 소식을 전한 은지원이 2세 언급에 미소를 지었다.
28일 방송한 KBS 2TV '살림남'에서는 지누의 육아 근황이 공개됐다.
51세에 얻은 늦둥이 아들에게 다정하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지누의 모습에 은지원은 "지누 형이 아이 젖병 물리고 책 읽어주니 낯설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백지영은 "그러냐. 보기 어떠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되게 자상하고 보기 좋다"고 답했다.
그 순간, 백지영은 의미심장한 눈빛을 쏘며 은지원을 오래 응시했고, 당황한 은지원은 "뭐"라며 결국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백지영은 "왜. 내 눈빛 읽었지?"라며 재혼을 발표한 은지원에게 2세 신호를 보냈고 은지원은 "어. 너도? 뭐 이런 거냐"고 웃어보였다.
백지영은 끝까지 "(2세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은지원은 지난 12일 9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은지원과 예비신부는 오래 알고 지낸 사이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은지원 소속사는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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