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8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의 한 주택 비닐하우스 차고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목격자 등으로부터 주택화재로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실제 불은 비닐하우스 차고 안에 있던 차량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1대와 대원 등 41명을 투입해 1시간 10분 만인 오후 8시18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차고 안에 있던 포터 전기차 1대와 하이브리드 승용차 1대가 불을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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