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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디지털 소비생활’을 주제로, 중고거래·해외직구·구독소비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소비자 이슈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총 49개 대학 소속 606명이 참가해 카드뉴스와 영상 등 콘텐츠 216편을 접수했으며, 대상(공정거래위원장상) 1팀을 포함한 총 14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작인 ‘소 퀴즈 온 더 블록’은 중고거래 사기 예방법을 퀴즈 형식으로 구성해 실효성과 흥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해외직구의 피해 사례와 대응법을 소개한 콘텐츠 ‘똑똑한 선택의 시작, 안전한 해외 직구’, 야구 규칙을 차용해 직구 안전수칙을 안내한 ‘S.A.F.E.하게 홈까지’ 등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향후 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반 소비자와도 공유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공모전 후원을 통해 디지털 소비환경에 익숙한 Z세대와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허남준 GS리테일 홈쇼핑BU 사업지원부문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소비자가 스스로 정보를 분별하고 권리를 지키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디지털 감수성이 높은 Z세대와 협력해 바람직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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