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와 4년 만에 감동 재회?’ 손흥민, 2025-26시즌 페네르바체 ‘예상 BEST11’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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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와 4년 만에 감동 재회?’ 손흥민, 2025-26시즌 페네르바체 ‘예상 BEST11’ 포함

인터풋볼 2025-06-29 14: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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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 뉴스 라이브
사진=트랜스퍼 뉴스 라이브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손흥민이 다음 시즌 페네르바체의 예상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적시장 소식을 주로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의 2025-26시즌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해당 명단에는 손흥민도 포함돼 있었다.

매체는 손흥민을 비롯해 이르판 에그리바야트, 필립 코스틱, 알렉산더 지쿠, 디에고 카를로스, 메르트 물두르, 프레드, 마르코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 제이든 산초, 존 듀란을 예상 라인업으로 꼽았다.

실제로 손흥민은 올여름 페네르바체 이적설에 휘말려 있다. 현재 페네르바체는 과거 손흥민의 스승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끌고 있는데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직접 힘쓰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더 보이 홋스퍼’는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옛 제자인 손흥민과 이브 비수마를 자신의 스쿼드에 합류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손흥민 영입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무리뉴 감독이 직접 손흥민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내다봤다.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이 직접 회동을 가졌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튀르키예 유명 기자 야지즈 사분코글루는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이 이스탄불 이적을 두고 직접 대면 회담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이적료 제안도 오간 듯하다. ‘트라이벌 풋볼’은 “페네르바체는 토트넘을 설득하기 위해 손흥민에게 약 2,500만 파운드(약 460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알렸다.

튀르키예 현지에서도 손흥민 이적설이 전개됐다. 튀르키예 ‘스포르 스타’는 28일 “페네르바체가 손흥민 영입에 힘쓰고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이별 신호가 강해지고 있다. 토트넘의 차기 시즌 유니폼 공개 영상에서 손흥민은 단 1초만 출연하면서 이적설에 무게가 실렸다. 페네르바체는 손흥민 영입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도 올여름 토트넘과의 작별을 암시해 화제다. 유명 축구 기자 맷 로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를 통해 “시즌 마지막 경기 이후, 손흥민은 라커룸과 클럽 스태프들에게 남긴 작별 인사에서 이번이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경기일 수 있다는 인상을 남겼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한 작별 인사의 방식은, 손흥민 본인 스스로가 떠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엿보게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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