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에 먹는 '애플사이다비니거'...놀라운 효과

사진: 픽사베이

[센머니=이지선 기자]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이 되면서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애플사이다비니거'는 셀럽들에게도 인기다.

으깬 사과를 효모와 설탕을 통해 아세트산으로 전환하는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드는 식초의 일종인 애플 사이다 비니거는 사과초모식초라고도 불리며,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무기질은 물론이고 아세트산, 폴리페놀, 갈산, 카테킨, 클로로겐산 등 다양한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와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관리, 소화력 향상 등 다양한 애사비 효능이 보고되면서 그 활용도가 점차 넓어지는 추세다.

애사비에 포함된 아세트산은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고, 포도당이 체내에 저장되는 것을 막아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지방을 태우는 효소의 생성을 촉진해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돕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애사비는 식사 전후로 물 15~30ml에 1~2큰술을 타서 마시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