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시끄럽다" 서울 청계천, 민원에 버스킹 공간 줄어든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너무 시끄럽다" 서울 청계천, 민원에 버스킹 공간 줄어든다

머니S 2025-06-29 13:41:33 신고

3줄요약

서울 청계천에서 길거리 공연이 가능한 공간이 줄어든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전교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는 모습. /사진=뉴스1 서울 청계천에서 길거리 공연이 가능한 공간이 줄어든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전교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는 모습. /사진=뉴스1
서울 청계천에서 길거리 공연(버스킹)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든다.

29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일반인 아마추어 공연자들이 연주할 수 있는 청계천 내 장소는 기존 모전교·광통교·오간수교·수변 무대·삼일교 등 5곳에서 삼일교 1곳으로 대폭 줄어든다.

공단은 소음 민원과 음주 사고로 인한 경찰 신고 등이 급증해 버스킹 가능 장소를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청계천에서의 버스킹 공연은 다음 달부터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단은 4분기부터는 삼일교 외에 공연이 가능한 장소를 추가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공연 가능 구역이 아닌 곳에서 버스킹을 하는 아마추어 공연자들에 대한 계도 역시 진행 중이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