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손흥민 대체자?’ 문제아 래시포드, 토트넘행 급물살...“주급 보조 포함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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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손흥민 대체자?’ 문제아 래시포드, 토트넘행 급물살...“주급 보조 포함 임대↑”

인터풋볼 2025-06-29 12: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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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 스코어
사진=라이브 스코어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마커스 래시포드가 손흥민을 밀어낼 수도 있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래시포드 영입전에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27세 래시포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 수 있는 상태이며, 토트넘은 그를 영입하기 위한 유력한 행선지로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 유스 출신이다. 줄곧 맨유에서만 활약한 래시포드는 2024-25시즌 새로운 변화를 마주해야 했다. 후벤 아모림 감독체제에서 벤치 자원으로 전락한 그는 처지에 대해 공개적인 불만을 드러낸 후 지난겨울을 통해 애스턴 빌라 임대를 떠났다.

임대 생활 동안 공식전 17경기 4골 5도움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자연스레 빌라 완전 영입설도 돌았다. 그러나 래시포드의 비싼 몸값이 모든 걸 망쳤다. 현재로서 빌라는 래시포드 영입에서 한발 물러난 상태다. 후벤 아모림 감독은 일찌감치 래시포드를 포함한 잉여 자원에 대해 전력 외 통보를 한 상황.

결국 래시포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유가 주급 보조라는 절호의 카드를 준비 중이다. 이에 토트넘이 래시포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맨유는 래시포드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경우, 그의 주급 일부를 보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이는 구단 측이 이적을 원활하게 진행시키기 위한 타협책으로 풀이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이번 여름 새로운 윙어 영입을 원하는 상황이며, 래시포드는 그 후보 중 하나다. 맨유가 임대 형식으로 보내고 주급의 일부를 부담할 의향을 보이면서, 토트넘은 래시포드를 현재 수령액보다 훨씬 낮은 금액으로 데려올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라고 밝혔다.

한편, 래시포드가 토트넘으로 향할 시 손흥민의 거취에도 문제가 생긴다. 현재 사우디라아비아 이적설에 휘말린 손흥민은 올여름 토트넘을 이탈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체제에서 세대교체를 원하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래시포드로 교체 결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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