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인구감소 등 위기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다음 달 1일부터 미래전략국과 안전교통국을 신설하는 등 기존 4국 2실 24과에서 6국 2실 25과로 조직을 개편한다.
인구정책과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부서로 인구정책을 비롯한 일자리, 청년 업무 등 미래 과제를 종합적으로 살피는 부서로 조직된다.
변화하는 홍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홍보과도 신설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선 8기 남은 임기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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