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맥라렌 듀오가 ‘원 투’로 FP2를 마감했다.
노리스는 레드불링(길이 4.318km)에서 열린 ‘2025 F1 제11전 오스트리아 GP’ FP2를 1분04초580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타임시트의 가장 윗줄에 이름을 새겼다. 팀 동료인 피아스트리가 0.157초 뒤진 1분04초737로 2위를 해 맥라렌이 FP2 ‘원 투’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1분04초898로 3위였다.
세션은 초반부터 미디엄 타이어를 선택한 노리스가 1분05초437로 잠정 ‘톱 타임’을 작성했다. 페르스타펜이 0.217초 차이로 2위. 20여부니 경과할 무렵부터는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소프트 타이어로 코스 인 했다. 시즌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리더인 피아스트리가 1분04초737로 노리스의 앞으로 나왔다. 곧바로 반격한 노리스가 0.157초 차이로 역전을 시켰다.
세션을 20여분 남기고 드라이버들이 ‘롱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타임시트의 변화가 크지 않았다. 노리스의 기록이 그대로 굳어졌고, 피아스트리와 페르스타펜이 따랐다. 랜스 스트롤(애스턴마틴), 샤를 르클레르(페라리), 조지 러셀(메르세데스), 츠노다 유키(레드불), 가브리엘 보토레토(자우버),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 루이스 해밀턴(페라리)이 각각 4~10위로 FP2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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