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취임 30일 기념 기자회견 검토… 다음달 3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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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취임 30일 기념 기자회견 검토… 다음달 3일 유력

머니S 2025-06-29 09:5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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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이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이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9일 여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취임 30일을 맞는 다음달 3일을 목표로 기자회견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대통령은 통상 첫 기자회견을 취임 100일 전후에 열어왔으나 관례를 깨고 시기를 대폭 앞당긴 데는 이 대통령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연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예고 없이 전통시장 등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거나 지역 타운홀미팅을 여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언론과도 예정에 없던 차담회를 갖는 등 소통 폭을 넓히고 있다.

기자회견장으로는 청와대 영빈관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용산 대통령실과 달리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체적인 기자회견 형식과 장소 등 세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대통령실 입장이다.

이 대통령의 최근 행보가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을 벤치마킹 한 것이란 해석도 있다. 이 대통령은 앞서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순방에서 셰인바움 대통령에 직접 높은 지지율의 비결을 물었는데, 대국민 접촉면을 확대하라는 조언받았다고 한다. 이후 비공개 자리에서 여러 차례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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