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김혜성(26)이 모처럼 안타를 기록했다.
LA 다저스는 29일(한국 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MLB 정규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에서 5-9로 패했다.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4타석 3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을 올렸다. 그는 이날 6일 만에 출전해 멀티히트를 해냈다.
시즌 타율은 0.372에서 0.383(81타수 31안타)으로 소폭 올랐다.
다저스는 이날 패배로 52승 32패가 됐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는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같은 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이정후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해내지 못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전날 0.248에서 0.246(301타수 74안타)으로 떨어졌다. 팀은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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