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제 대학 신입생 일반고 비중 75%…작년보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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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년제 대학 신입생 일반고 비중 75%…작년보다 증가

연합뉴스 2025-06-29 09:0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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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공시 분석 결과…'기회균형선발' 신입생 작년보다 비슷

입학식(CG) 입학식(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올해 4년제 대학교 신입생 중 일반고 출신 학생 비중은 74.7%로 작년의 73.6%보다 소폭 늘었다.

기회균형선발 신입생 비중은 9.3%로 작년(9.2%)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이런 내용의 '2025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공시 대상은 408개교이며 공시 사항은 신입생 선발 결과 등 4개 분야 26개 세부 항목이다.

이 중 4년제 일반·교육대 194개의 공시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은 3만2천529명으로 전체의 9.3%를 차지했다. 작년(9.2%)보다는 0.1%포인트 증가했다.

기회균형선발 대상자는 장애인이나 농어촌 학생, 특성화 고교 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국가보훈대상자, 서해5도 학생, 아동복지보호(종료) 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또는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 만학도 등이다.

2025년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비율 현황 2025년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비율 현황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비율은 사립대학(9.5%)이 국·공립대학(8.8%)보다, 수도권대학(10.7%)이 비수도권대학(8.4%)보다 높았다.

작년 일반·교육대 신입생 중 일반고 출신은 전체의 74.7%인 26만346명이었다. 특수목적고는 1만4천338명(4.1%), 특성화고는 2만3천903명(6.9%), 자율고는 1만8천891명(5.4%), 기타 3만874명(8.9%)이다.

일반고 출신 비율은 국·공립대(80.9%)가 사립대(72.9%)보다, 비수도권대학(77.0%)이 수도권대학(71.5%)보다 높았다.

2025년 산업체 경력 전임교원 수는 1만736명으로 작년보다 5.0% 증가했다.

국·공립대는 2천896명, 사립대는 7천840명으로 작년 대비 각각 12.5%와 2.5% 늘었다. 수도권대학은 4천751명으로 7.0%, 비수도권대학은 5천985명으로 3.5% 증가했다.

2024년 기술이전 실적은 5천624건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지만, 기술이전 수입료는 1천186억3천만원으로 18.4% 증가했다.

2024년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는 전년보다 6.5% 줄어든 1천825개로 집계됐다.

다만 같은 기간 창업강좌 수는 1만845개 14.1%, 창업강좌 이수자 수는 36만3천457명으로 7.2% 증가했다.

2024년 주문식 교육과정 수는 전년보다 12.7% 늘어난 239개, 참여 학생 수는 7.2% 증가한 1만1천609명이었다. 주문식 교육과정은 채용 약정·우대를 조건으로 산업체 수요를 접목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는 계약학과 수는 2025년 기준 235개로 작년과 동일하고, 학생 수는 9천636명으로 3.2% 많아졌다.

전문대학 192개의 공시 분석에선 올해 입학생 가운데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2.5%로, 작년보다 0.5%포인트 줄었다.

전문대학 신입생 출신 학교 비중은 일반고 58.2%(8만4천748명), 특목고 2.1%(3천129명), 특성화고 20.2%(2만9천347명), 자율고 1.8%(2천654명), 기타 17.7%(2만5천758명)이었다.

2025년 고교 유형별 입학자 현황 2025년 고교 유형별 입학자 현황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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