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뒤 이을 양민혁...월드클래스 될 듯" 英매체 기대감...프랭크 감독과 시너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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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뒤 이을 양민혁...월드클래스 될 듯" 英매체 기대감...프랭크 감독과 시너지 주목

인터풋볼 2025-06-29 08: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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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양민혁을 둘러싸고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양민혁에게 이번 시즌은 아주 중요한 시기다.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 1군에 포함되었으나 데뷔전까지는 치르지 못했고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를 떠났다. QPR에서 양민혁은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활약을 펼쳤다. 처음으로 뛰는 영국 무대임에도 양민혁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리그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는 많이 기록하지 못했으나 번뜩이는 드리블이나 움직임이 돋보였고 희망찬 미래를 약속했다.

이번 시즌은 일단 프리시즌 출전하면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양민혁이 새롭게 1군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를 수 있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는 시기다.

영국 ‘런던 월드’는 “QPR 임대 생활을 마친 토트넘 선수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 지휘 아래 월드클래스가 될 것이다”라면서 양민혁을 드높였다.

매체는 “프랭크 감독은 젊은 윙어를 키우는 방법을 알고 있다. 양민혁에게는 좋은 신호다. 프랭크 감독은 첫 시즌 양민혁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양민혁은 QPR에서 큰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희망찬 장면이 많았다. 양민혁은 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토트넘 팬들은 흥분할 수 밖에 없다. 양민혁은 손흥민의 뒤를 따라갈 것이다. 아직 젊고 이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기에 그 기록들을 깨뜨릴 것이다. 양민혁이 잉글랜드 2부 리그에 적응하면서 긍정적인 조짐이 보이고 있다. 아직 양민혁이 손흥민의 뒤를 이어 차세대 레전드가 될 것이라 말하기에는 이르지만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다”라며 손흥민도 언급했다.

매체는 프랭크 감독이 키운 윙어를 이야기했다. “프랭크 감독은 젊은 윙어 육성 경험이 있다. 브렌트포드에서 킨 루이스-포터의 성장과 비교할 수 있다. 프랭크 감독은 양민혁과 비슷한 체격을 가진 루이스-포터를 다재다능한 선수로 만들어냈다. 이는 바로 양민혁이 가야 할 길이다”라고 덧붙였다.

양민혁이 프랭크 감독 밑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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