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시티 공습으로 하마스 고위 사령관 살해했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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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시티 공습으로 하마스 고위 사령관 살해했다 발표

모두서치 2025-06-29 07:2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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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스라엘 방위군(_IDF)이 이스라엘 보안국(ISA. 신 베트)와의 합작한 가자 시티 공습작전으로 하마스 창설자 가운데 한명인 고위 지도자를 "제거했다"고 28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 폭스 뉴스와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한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 군이 폭격 살해한 지도자는 하크함 무함마드 이사 알-이사 사령관으로 하마스의 무장군 지도자이며 가자시티 사브리 지역에서 27일 밤에 폭사했다고 한다.

이사의 현재 하마트 무장군 안에서의 역할은 전투지원본부의 사령관이며 가자지구의 군 병력 증강 책임자, 훈련 본부장, 하마스의 보안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었다.

이스라엘군 발표에 따르면 그는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 기습과 민간인 학살 계획과 실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당시 이스라엘 민간인 1200명이 살해 당하고 200여명의 인질이 가자지구로 납치됐다.

지난 며칠 동안에도 그는 가자지구의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공격 계획을 짜면서 작전을 지휘해 왔다고 IDF는 밝혔다.

알-이사는 이스라엘군과의 전쟁으로 인해 훼손된 하마스 조직의 보충과 재건도 시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군은 최근 이사 외에도 수 년간 하마스 사령관 겸 재원 조달 책임자 였던 사에디 이자디도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알-이사 살해 발표에 대해 아직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3월 18일 두 달동안의 불안한 정전 협정이 끝난 직후부터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습을 재개해 하마스군과 민간인들을 살해했다.

그 때 이후로 살해당한 팔레스타인인이 최소 6089명, 부상자가 2만 1013명이라고 가자 보건부가 28일 발표했다.

2023년 10월 개전 이후 지금까지의 팔레스타인 사상자 수는 사망이 5만6412명, 부상자가 13만 3054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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