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의 인스타그램이 또 한 번 팬심을 뒤흔들었다. 24세 청춘의 풋풋한 매력이 묻어나는 이번 사진은 심플한 배경 속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라는 짧은 멘트처럼 장난기 어린 미소와 부드러운 눈빛, 그리고 교복 스타일의 패션이 어우러지며 하나의 완성형 무드를 만들어낸다.
이번 착장의 중심은 레트로한 스트라이프 넥타이다. 와인 컬러에 은은한 실버 라인이 더해진 넥타이는 크리미한 옐로 셔츠와 만나 묘한 복고 감성을 자아낸다. 여기에 블랙 테일러드 재킷을 걸쳐 깔끔하면서도 포멀한 느낌을 더했으며, 재킷 왼쪽에 달린 엠블럼 디테일이 교복 무드를 한층 살려준다.
성한빈 특유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부드러운 헤어 스타일링이 착장을 더 세련되게 만든다. 자연스럽게 내려온 앞머리는 동안 이미지를 강조하며, 전체적인 스타일에 여유로운 분위기를 입혀준다. 댓글창에는 “24살 맞춤 스타일링”, “진짜 학창시절 다시 돌아간 느낌”, “심쿵주의보”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교복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링은 최근 Y2K 복고 트렌드와 맞물려 다시 떠오르는 패션 코드다. 성한빈처럼 기본 아이템에 포인트 넥타이 하나만 더해도 그 시절 감성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스트라이프 넥타이는 데일리룩에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해, 셔츠와 니트, 자켓에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단정하면서도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교복 룩은 20대 초반의 감성과 찰떡궁합을 이룬다. 성한빈처럼 오늘은 한 번쯤 추억을 소환하는 교복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하루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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