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정효 감독 "아사니 한 팀과는 결렬…오퍼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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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정효 감독 "아사니 한 팀과는 결렬…오퍼 받는 중"

모두서치 2025-06-28 21:4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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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알바니아 공격수 아사니가 계속 오퍼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는 2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아사니의 활약에 힘입어 안양에 2-1 승리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달린 광주는 승점 31(8승 7무 6패)을 기록하며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또 2019년 10월 맞대결을 시작으로 안양을 상대로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의 우위를 이어갔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상당히 힘든 경기였다. 날씨도 습해서 선수들이 뛰기에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3점은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환경에서 잘해주고 있다. 선수들 수고했고, 원정 서포터스도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적설이 도는 아사니는 이날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 감독은 "한 팀과는 협상이 결렬됐다고 들었다. 아사니의 현재 상황은 계속 오퍼를 받는 중이다. 그렇지만 프로 선수로서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하기로 얘기했다.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경기마다 최선을 다할 걸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날 마수걸이 득점과 도움을 한꺼번에 올린 신창무에 대해선 "팀에 안 보이는 선수들이 많은데, 오늘 신창무가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본다.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칭찬했다.

지난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 뒤에도 이날 선발로 내세운 노희동 골키퍼에는 분발을 요구했다.

이 감독은 "안타깝다. 아직은 조금 더 경기장 안에서 용감했으면 좋겠다. 전 경기 실수 여파가 있는 것 같다. 다시 미팅하고 훈련하겠다. 잘 성장하도록 이끌어보겠다"고 말했다.

후반 추가골이 나오지 않은 것에는 "오늘은 잘했다는 얘기만 해주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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