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란특검 출석'에 서울 곳곳서 "철저 수사" vs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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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란특검 출석'에 서울 곳곳서 "철저 수사" vs "응원"

모두서치 2025-06-28 20:1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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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 대면조사에 출석한 2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보수·진보 측 시민들의 집회가 열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에 따르면,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 인근에서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146차 촛불대행진'을 열고 윤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김건희를 구속하라" "국힘당을 해산하라" 피켓을 들고 내란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오후 7시30분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촛불행동은 본 집회를 마무리하고 강남역 방면으로 행진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해 서울 도심권에 기동대 76개 부대, 약 4900여명을 배치했다.

반면 이날 오전 9시부터 보수 성향 시민단체 '신자유연대'를 중심으로 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오전 9시부터 내란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인근에 결집했다.

지지자들은 고검 청사 인근에서 '윤 어게인' 등 피켓을 들고 확성기로 "윤석열 대통령" 구호를 외쳤다.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인근에서는 보수 성향 유튜버 '벨라도' 주최로 윤 전 대통령 지지 및 사법부 규탄 집회가 열렸다.

3개 차로를 채운 참가자들은 성조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윤 전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했다.

오후 4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800여명이 이 집회에 참여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유튜버들은 이날 저녁 늦게 서울고검 인근에서 윤 전 대통령 복귀 응원 집회를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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