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트로트 넘어 발라드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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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트로트 넘어 발라드까지 접수

스타패션 2025-06-28 19:53: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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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ON ‘트롯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ON ‘트롯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최수호가 트로트에 이어 발라드까지 섭렵하며 ‘올라운더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또 한 번 각인시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한 최수호는 깊이 있는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호는 팬ON스타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수호가 불러주 Song Best 5’ 코너에서는 전유진의 ‘달맞이꽃’, 이선희의 ‘여우비’, 박애리의 ‘쑥대머리’, 심규선의 ‘화조도(花鳥圖)’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한 소절씩 소화하며 다채로운 음색을 선보였다.

이어진 본무대에서는 팬들이 뽑은 1위 곡인 이지(izi)의 ‘응급실’을 열창했다. 트로트 무대에서 주로 활약해온 최수호는 이날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발라드에 도전,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원곡의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창법으로 곡을 재해석해 보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트로트 특유의 억양이나 기교를 배제한 대신 절제된 표현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발라드의 본질을 살렸다는 평가다. 무대 중간중간 터져나온 환호성과 공연 직후 쏟아진 박수는 그의 무대가 얼마나 깊은 인상을 남겼는지를 방증했다.

또한 이날 최수호는 화이트톤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각적으로도 세련된 무대를 완성했다.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은 그의 감성적인 무대와 조화를 이루며 무대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수호는 이날 무대를 통해 트로트는 물론 발라드까지 아우를 수 있는 곡 해석력과 표현력을 입증했다. 이미 트로트계에서는 안정된 입지를 다진 그가 발라드에서도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이며 ‘트로트계 올라운더’라는 수식어에 설득력을 더했다.

한편, 최수호는 현재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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