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어쩌나…‘최대 1,169억’ 제안→“브렌트포드가 거절, 선불로 내야 가능성 있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맨유 어쩌나…‘최대 1,169억’ 제안→“브렌트포드가 거절, 선불로 내야 가능성 있어”

인터풋볼 2025-06-28 18:35:00 신고

3줄요약
사진=X
사진=X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을 원하지만, 브렌트포드가 예상보다 높은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영국 ‘BBC’는 27일(한국시간) “맨유가 음뵈모에 대해 최대 6,250만 파운드(약 1,169억 원)에 달하는 개선된 제안을 브렌트포드에 내밀었으나 거절당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뵈모는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 공격 자원이다. 트루아에서 성장해 2017-18시즌 데뷔했다. 2018-19시즌엔 40경기 11골 4도움을 몰아치며 주축 선수로 올라섰다. 그의 재능에 브렌트포드가 주목했고, 2019-20시즌 영입에 성공했다.

음뵈모는 2020-21시즌 44경기 8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브렌트포드의 승격에 공헌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활약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38경기 20골 8도움을 만들며 주목받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맨유가 음뵈모에게 관심을 가졌다. 프랑스 ‘레퀴프’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음뵈모는 브렌트포드를 떠나게 된다. 그는 루벤 아모림 감독의 프로젝트에 합류하기 위해 맨유와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제 맨유 경영진을 브렌트포드와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 맨유는 음뵈모를 공격진 강화를 위한 최우선 순위로 삼았다. 며칠 내에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더했다.

토트넘이 영입전에 뛰어들었으나 음뵈모는 맨유 유니폼을 원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음뵈모는 측근들에게 ‘맨유에만 가고 싶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경쟁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관계자들에 따르면 토트넘은 음뵈모에게 더 높은 주급을 제안할 준비가 됐을 정도로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지만, 음뵈모 본인이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맨유가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음뵈모의 의사와 다르게 맨유와 브렌트포드 간 합의에서 문제가 생겼다. ‘BBC’에 따르면 맨유는 6,250만 파운드를 내밀었으나 거절당했다. 매체는 “맨유는 5,500만 파운드(약 1,029억 원)에 750만 파운드(약 140억 원)의 추가 옵션을 더한 제안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소식통에 따르면 브렌트포드는 마테우스 쿠냐의 이적료와 같은 금액을 선불로 받아야 음뵈모의 이적에 동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의 계약 기간은 아직 1년 남아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