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1 제10전 캐나다 GP에서 우승한 조지 러셀(메르세데스)이 ‘톱 타임’을 기록했다.
러셀은 28일 레브불링(길이 4.318km)에서 열린 ‘2025 F1 제11전 오스트리아 GP’ 프리 프랙티스 세션을 1분05초542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타임시트의 가장 윗줄에 이름을 새겼다. 0.065초 뒤진 1분05초607의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2위, 1분05초697의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가 3위를 했다. 랜도 노리스(맥라렌)를 대신해 FP1에 참가한 루키 알렉산더 던이 4위를 해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세션이 오픈되면서 러셀이 하드 타이어로 1분07초140을 마크하며 타겟 타임을 만들었다. 애스턴마틴 듀오 페르난도 알론소와 랜스 스트롤이 이 기록을 넘어섰지만 러셀이 다시 자신의 기록을 단축시켰다.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러셀의 뒤로 붙었다. 카를로스 사인츠(윌리엄즈)가 둘 사이를 파고들었다.
세션은 결국 러셀이 1분05초542로 톱 타임을 찍었고, 페르스타펜과 피아스트리가 각각 2, 3위로 통과했다. 던과 피에르 가즐리(알핀), 가브리엘 보토레토(자우버), 알렉산더 알본(윌리엄즈), 사인츠, 루이스 해밀턴(페라리), 아이작 아자르(레이싱불스)가 4~10위로 FP1 세션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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