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가정 폭력·불륜 논란' 투수 젤리에 마이너리그행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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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가정 폭력·불륜 논란' 투수 젤리에 마이너리그행 통보

모두서치 2025-06-28 15:3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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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가정 폭력과 불륜 논란에 휩싸인 투수 션 젤리에게 마이너리그행을 통보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P통신은 28일(한국 시간) "샌프란시스코가 오른손 투수 젤리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보냈고, 오른손 투수 카슨 시모어를 콜업했다"고 전했다.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45순위로 샌프란시스코에 지명된 젤리는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2022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젤리는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12이닝을 던지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6.75의 성적을 냈다.

그는 가정 폭력과 불륜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젤리의 아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편이 자신을 학대했고, 불륜까지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MLB 사무국에 해당 사건을 신고했고, 젤리는 아내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아내가 폭로한 후에도 경기에 나섰던 젤리는 지난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1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그를 마이너리그 내려보냈다.

한편 콜업된 시모어는 빅리그 데뷔를 노린다.

2021년 6라운드로 뉴욕 메츠에 지명된 뒤 마이너리그 마운드에만 섰다.

이번 시즌에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15경기에서 74이닝을 투구하며 3승 8패 평균자책점 3.89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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