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대체자를 찾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독일 매체 ‘빌트’는 27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진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김민재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벤피카 수비수 토마스 아라우주를 영입 대상으로 올렸다. 하지만, 2029년 6월까지 계약이 남아있어 이적료가 싸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의 행보를 지켜보는 이유 중 하나다”고 덧붙였다.
포르투갈 SL 벤피카 유스 출신인 아라우주는 2022~2023시즌 질 비센트FC 임대를 제외하면 모두 벤피카에서만 활약했고 현대 축구에 부합하는 센터백이라고 평가 받는다.
187cm라는 큰 신장에도 상당히 빠른 발을 가져 뒷공간 커버에 능하고 전진 능력도 뛰어나다. 더불어 좋은 발밑을 활용한 패스 퀄리티 역시 뛰어나 후방 빌드업 전개에 있어서 좋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아라우주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김민재의 자리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현지에서는 계속해서 김민재 매각설이 나오고 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 판매로 1억 3,000만 유로(약 2,050억 원)를 벌어들일 계획이다. 김민재, 킹슬리 코망, 팔리냐를 우선적으로 매각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충격적인 소식까지 들렸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바이에른 뮌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에게 김민재를 제안했다”며 ‘역제안’ 소식을 밝혔다.
자연스럽게 김민재는 여러 팀으로의 이적설에도 휘말리고 있다. 최근에는 친정팀인 나폴리 복귀설이 강하게 떠올랐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꿈은 김민재다.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토트넘 시절부터 관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유럽 무대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향할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왔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알 나스르가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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