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28일 피살 군장성·핵과학자 60여 명 합동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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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28일 피살 군장성·핵과학자 60여 명 합동 장례식

모두서치 2025-06-28 00:0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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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란이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전격 공습 당시 사망한 자국군 장성과 핵과학자 등을 위한 장례식을 개최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현지 시간) AFP에 따르면 장례식은 오는 28일 테헤란 혁명광장에서 거행된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무함마드 바게리 이란군 총참모장 등 총 60명의 장례가 일괄적으로 치러진다.

장례식 행사 뒤에는 11㎞ 거리의 아자디 광장까지 장례 행렬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센 마흐무디 이란 이슬람개발협력위원회 수장은 "이란에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13일 이란 핵시설 및 군 수뇌부 등을 전격 공습했다. 공격 당시 이란 내부에서도 미리 잠입한 모사드 요원 등이 무인기(드론)로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1일 난공불락 요새로 꼽히는 포르도를 비롯한 이란 주요 핵시설 3곳을 자국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로 폭격하며 군사 개입에 나섰다.

이란은 이에 카타르 미군 기지 공격으로 대응했지만, 공격을 사전 통보하며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스라엘과 이란은 이후 미국의 중재로 휴전에 들어섰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날 유라시아경제포럼 영상 연설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이 역내에서 통제불능의 전쟁으로 치달을 수 있었다고 비판했다.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완전 감독을 받던 이란의 평화로운 핵 시설에 대한 미국과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의 공격은 모든 국제법에 대한 중대한 위반 행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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