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5시36분께 충남 예산군 예산읍 관작리의 한 식당 앞 주차장에 주차해 있던 15t 덤프트럭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트럭 운전자가 "차에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3대와 대원 등 26명을 투입해 13분 만인 오후 5시49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나란히 주차해 있던 15t 덤프트럭 3대 중 2대가 모두 타고 나머지 한대는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해당 트럭 운전자로부터 DPF(디젤미립자필터) 카본 찌꺼기 태우는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났다는 진술을 듣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