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올리비에 지루가 유럽 무대에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릴이 지루 영입에 임박했다. 협상은 최종 단계다”라고 전했다.
지루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다. 그르노블 푸트 38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투르를 거치며 성장했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몽필리에 이적 이후였다. 지루는 2010-11시즌 43경기 14골 5도움, 2011-12시즌 42경기 25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 최고 공격수로 올라섰다.
여러 팀이 지루에게 관심을 가졌다. 영입전 승자는 아스널이었다. 2012-13시즌을 앞두고 지루가 아스널에 합류했다. 그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통산 253경기 105골 37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지루는 2017-18시즌 도중 첼시로 합류했다. 그는 첼시에서 잉글랜드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이후 AC 밀란을 거쳐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뛰고 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도 좋았다. 지루는 2011년 A매치 데뷔 후 통산 137경기 57골을 만들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프랑스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가 바로 지루다.
지루는 현재 만 38세다. 다른 선수라면 은퇴를 고민할 나이지만, 지루는 유럽 무대 복귀를 노리고 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소식통은 릴이 프랑스 공격수 지루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했다고 확인했다”라고 알렸다.
프랑스 ‘겟풋볼뉴스프랑스’는 “릴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릴은 지루에게 1년 계약을 제안했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지루도 이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고 합류하길 원한다”라고 더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릴이 지루 영입에 임박했다. 현재 협상이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 로마노 기자는 “지루는 이미 이적의 문을 열었다. 그는 유럽 무대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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