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는 소련 붕괴로 인해 독립 국가가 된 구 소련 공화국들의 연합체로 결성된 국제기구이자 국가 연합으로, 이번 상담회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주요국의 식품 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 50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aT는 바이어 수요에 기반한 1:1 매칭과 품목별 샘플·e-카탈로그 사전 제공했으며, 그 결과 다양한 K-푸트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총 98건, 1000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상담회를 계기로 호텔·레스토랑·케이터링 연계 사업, 현지 드라마 PPL, SNS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전개해 CIS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CIS 권역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식품의 CIS 권역 수출 확대와 경쟁력 있는 식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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