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26일 1사 1촌 결연 지역인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을 방문해 ‘여름나기 현물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총 200만원 상당의 여름용 이불을 준비해 청천면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현준 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께 혹서기 대비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확대하며 공공복지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3년에는 청천면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2024년부터는 농촌봉사활동 및 지역 농산물 구매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감자, 옥수수, 김장 배추 등 특산물을 구매해 복지관 경로식당과 밑반찬 제공에 활용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도시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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