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 징계’ 포그바와 ‘부상 악령’ 파티, 나란히 모나코에서 재기 도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금지약물 징계’ 포그바와 ‘부상 악령’ 파티, 나란히 모나코에서 재기 도전

풋볼리스트 2025-06-27 17:00:57 신고

3줄요약
폴 포그바(당시 유벤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폴 포그바(당시 유벤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금지약물 징계로 선수 생활이 끝날 뻔했던 폴 포그바와 부상 악령에 시달리는 안수 파티가 나란히 재기에 도전한다.

27일(한국시간) 유럽축구 이적시장 사정에 밝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포그바와 파티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지난밤 모나코에 도착했다. AS모나코는 두 선수와 모든 합의를 마친 상황”이라고 전했다.

포그바는 자신의 천재성을 100% 발휘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2013시즌 유벤투스에서 충격적인 활약을 보이며 2013년 골든보이로 선정되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좋은 활약으로 영플레이어를 수상하는 등 걸출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2016년 자신의 유소년 시절 팀이었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복귀 이후에는 지나치게 많은 조건이 필요한 미드필더로 전락하며 세계를 호령하는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데 실패했다.

게다가 2023-2024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후 도핑 테스트에서는 금지약물이 검출돼 논란을 빚었다. 당시 국제축구연맹(FIFA)은 4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는데, 포그바는 징계 소명을 통해 18개월로 해당 기간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당시 포그바의 소속팀이었던 유벤투스는 미련 없이 포그바를 지난겨울 떠나보냈다. 포그바는 맨유, 맨체스터시티, 미국의 DC유나이티드 등 여러 팀과 이적설에도 지금껏 팀을 구하지 못했다. 그러던 올여름 AS모나코가 32세 포그바에게 손을 내밀어 현재 합류가 가까워졌다.

안수 파티(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안수 파티(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파티도 절치부심 재기를 노리는 케이스다. 파티는 2019-2020시즌 16세에 1군으로 월반했고, 리그 3번째 경기에서 헤더로 리그 데뷔골을 신고했다. 이어 발렌시아와 리그 4라운드에서 선발 데뷔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당시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리오넬 메시가 파티를 안아주는 사진은 바르셀로나가 얼마나 파티에 대한 기대가 컸는지 보여주는 결정적인 자료다.

하지만 파티는 잦은 부상으로 제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 2020-2021시즌 레알베티스와 경기에서 좌측 내부 반월판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필 바르셀로나 의료진이 안이한 봉합 수술을 하며 회복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국 절제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파티는 2021-2022시즌에만 5번 부상을 당했고,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경기를 합쳐 총 38경기를 결장했다. 회심의 이적이었던 브라이턴앤호브앨비언 임대도 종아리 부상으로 14경기를 결장하며 실패로 귀결됐다.

파티는 모나코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파티는 완전이적 조항이 있는 모나코 임대에 동의했고, 이미 친구들에게 이 소식을 알렸다. 만약 메디컬 테스트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다음 시즌은 모나코에서 포그바와 한솥밥을 먹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