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새 수장’ 오경석 대표, “업비트 다음 도약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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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새 수장’ 오경석 대표, “업비트 다음 도약 이끌겠다”

더리브스 2025-06-27 15:2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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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오경석 대표. [그래픽=황민우 기자]
두나무 오경석 대표. [그래픽=황민우 기자]

“두나무의 새로운 대표로서 업비트의 다음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두나무 오경석 신임 대표이사

두나무 오경석 신임대표이사는 2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되며 이같이 말했다. 그간 두나무를 이끌었던 이석우 전 대표는 내달 1일 부로 사임 후 사내 고문으로 남는다.

오 대표는 두나무가 가지고 있는 플랫폼 경쟁력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급격하게 발전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으로 두나무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 대표는 “지금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도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역사적 전환기”라며 “두나무의 대표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업비트는 국내 거래소 1위에 머물지 않고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정면 승부하는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난해 거래대금 기준 미국 최대 거래소보다 앞선 성과를 달성한 건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 플랫폼이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과 신뢰로 경쟁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 대표는 “최근 몇 년간 인공지능 기술, 그중에서도 생성형 AI의 급격한 발전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AI 기반 기술과 데이터 역량을 강화해 플랫폼의 경쟁력을 한층 더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투명한 운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천을 바탕으로 건전한 시장 환경 조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겠다”며 “두나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시켜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하영 기자 hyy@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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