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내달 6일 홈에서 '천재 유격수' 김재호 은퇴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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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내달 6일 홈에서 '천재 유격수' 김재호 은퇴식 거행

모두서치 2025-06-27 15:1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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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다음 달 6일 홈에서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을 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두산은 오는 7월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은퇴식의 콘셉트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로 두산 선수단은 당일 'All Time No.1 Shortstop' 패치가 부착된 모자와 헬멧을 착용한 채 경기를 소화한다. 클리닝 타임에는 기념패 등 선물 전달식이 열린다. 본격적인 은퇴식은 경기 종료 후 거행될 예정이다.

 

 

 

 


김재호는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며, 하이파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다. 하이파이브에 참여하고 싶은 팬은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는 잠실구장 중앙 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팬 사인회도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2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doosanevent@gmail.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두산은 은퇴식을 기념해 1루 내야 광장에 특별 포토존을 운영하고, 기념 포토 카드를 포함한 다양한 굿즈도 선보인다. 은퇴 기념 티셔츠, 응원 타올 등 총 9종의 한정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김재호는 2004년 두산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한 뒤 2014시즌부터 주전 유격수로 나서며 공·수 모두에서 활약했다. 그는 세 차례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2015, 2016, 2019)에 기여했고, 2015년과 2016년에는 KBO리그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2024시즌까지 21년 통산 성적은 1793경기 출전, 타율 0.272(4534타수 1235안타), 54홈런, 600타점이다. 그는 두산의 대표적인 '원 클럽맨'으로, 구단 역대 최다 출장 경기뿐 아니라 유격수 포지션에서 최다 안타, 타점, 홈런 기록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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