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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검단신도시와 인천 도심을 연결하는 검단연장선의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도시철도 확충이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 변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통 날짜는 28일이고 인천1호선 첫차부터 운행한다.
개통 구간은 인천1호선 기존 종점인 계양역에서 아라역(101역), 신검단중앙역(102역)을 거쳐 검단호수공원역(103역)까지 전체 6.8㎞이고 3개 정거장이 신설됐다. 2019년 12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완공됐다.
개통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희업 국토교통부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모경종(인천서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인천시의원, 관련 기관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검단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 주요 성장거점”이라며 “이제 시민은 더 빠르고 편리하게 도심으로 이동하고 아이들은 더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변화는 단순한 기반시설의 완성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며 도시 전체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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