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재난안전산업 키우고 청렴도시 구축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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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재난안전산업 키우고 청렴도시 구축 나섰다

직썰 2025-06-27 14:1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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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육성 포럼’ 개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직썰 / 박정우 기자] 양산시가 재난 대응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공직사회의 청렴성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

27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육성 포럼’을 열고 지진안전산업을 포함한 재난 대응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가 주관했다.

현장에는 공무원,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재난안전산업 관련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남연구원, 부경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참석해 지역 중심의 기술 기반 조성과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부산대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재난안전산업 육성계획의 핵심 방향이 정리됐다”며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도 “지역 기업의 관련 분야 진출을 종합 지원할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양산시는 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도 진행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한 이번 교육은 어울림교육개발원의 배정애 강사가 맡았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패 사전 예방 효과는 물론, 일선 행정현장에서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민미경 감사담당관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청렴도시 양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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