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 = 마티스 텔이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매체 ‘런던 월드’는 26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테디 셰링엄은 토트넘이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마티스 텔이 해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7월에 33세가 되는 손흥민은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하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매각한다면 적절한 대체자를 찾아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텔을 완전 영입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다”라고 발표했다.
텔은 직전 시즌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초반에는 주포지션인 왼쪽 측면은 물론 우측면과 최전방까지 소화하며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점차 영향력이 떨어졌고 자연스레 벤치에 앉는 경기도 늘어났다. 결국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 3골 1도움이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텔의 다재다능함과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해 완전 영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지에서는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도 잘 맞을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홋스퍼 HQ’는 “토트넘에 새롭게 부임한 프랭크는 이전 팀인 브렌트포드에서 여러 공격수들의 재능을 살렸다. 이러한 능력은 텔이 수혜를 입기에 충분하고 새 감독 아래에서 빛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여러 팀으로의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유럽 무대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것이라 소식도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손흥민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3팀은 알 아흘리, 알 나스르, 알 카디시야로 알려졌다. 무려 2,560만 파운드(약 474억 원)라는 엄청난 연봉을 받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와 강하게 연결됐다. 토트넘 감독을 역임하며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무리뉴 감독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의 특별 요청으로 페네르바체 이적 명단에 포함됐다. 회장 역시 매우 관심이 많은 상태고 공식적인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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